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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어른이 되서 혼자 산다는 것. 맥주 캔이 여섯게 든 팩을 냉장고에 떡하디 보관 할 수 있다는 것. 나만 그런가? 성인이 되서 캔맥주를 팩으로 샀던적은 2번? 3번 있는것 같다. 한캔한캔 비울때 마다 '아-- 뭔가 좀 자유로운데?' 느끼곤 한다. 지금은 고추참치, 천도 복숭아, 카스 작은 캔 흡입 중. 블로그는 옛날에 내가 살던 집.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촌철시인? 무슨 시인이더라? 시 낭독 듣기 좋다. 참. 얼마 전에 시집도 샀었다. 심지어 읽고 울었다. 문학. 문화. 디자인. 점점 대단해 지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전엔 주변에 열정이 넘치는 사람을 보면 본의 아니게 자극 받게되서 사실 피곤했었다. 그저 콧노래 흥얼거리듯 지냈었는데. 마음 속으로야 갖고는 있었지만 서슴치 않고 열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자기 암시해 본적은 없었다. 부끄럽게 될까 두려웠기도 했었다. 헌데 지금. 지금은 누군가 실날하게 평가해줄 사람이 없어 그런지 잘도 욕심부리고 열정을 드러낸다. 흐음.. 이 글도 부끄러워지면 어쩌지? 사람, 관계, 인격. 누군가와 다툰적은 있어도 내 자신에게 '너 왜 그래? 왜 그렇게 밖에 못 해?' 라고 타박한 적은 없었다. 지금. 지금 가장 어려운 것. 아-------- 인간미 넘치는 집단에 속해 소속감이란 단어도 잊을만큼 소속되어서 부데끼던 언젠가의 그때가 그립다. 가도 싫은. 러시안 레드의 아이 헤이츄 벗 알러뷰. 같은 슬쩍 몽롱한 속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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